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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친일 후손 논란, 팩트



강동원 친일 후손?



최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다운 영화에

이한열 역으로 강동원이 캐스팅 되면서 

강동원 친일 후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고 해요.


강동원의 외증조부가 친일파였다는 게 알려지면서 부터인데요.


"강동원의 외증조부 이종만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파. 

유지를 위한 자금 지원. 대가로 채굴권을 얻어 부를 쌓음. 

일본에 전쟁 자금 상납." (맥스무비)




금광을 운영했다는 강동원의 외증조부는

2009년 친일인명사전에도 등록된 친일파 인사였다는 사실이 나왔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는데요.


증조부가 친일파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면 안되지만

 예전에 강동원이 했던 인터뷰때문에

강동원 친일 후손이라는게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해요.


"증조 할아버지도 예술이에요. 

성함이 이종만 씨거든요. 

대동기업 회장이셨는데, 금광을 했어요." (조선일보 인터뷰 中)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파인데

그런 증조부를 금광을 운영한 회장이었다고, 예술이라고 표현하는건

옳지 않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논란이 되는 것이겠죠.




특히나 이번에 더 강동원 친일 후손 논란이 거세지는 건,

캐스팅 된 영화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다루고 있는 영화라서 입니다.

근현대사의 중요한 민주항쟁을 다루는 내용인데,

친일파의 후손이 민주화 운동을 하는 학생역할로 나오는 게 아이러니하니 말이죠.




영화측에서는 캐스팅이 이미 된 상황이고

강동원이 유일하게 역할을 수락한 배우였기때문에

강동원 친일 후손 논란 때문에 배역을 바꾸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친일 후손이라고 무턱대고 연좌제를 들이대 욕하는건 옳지않겠지만,

그런 선조를 예술이라고 훌륭하게 표현하는 것도 문제가 있겠죠.

앞으로의 강동원의 행보가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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